핀파일이 뭐예요? — 형식 정의
핀파일은 확장자 .pin인 세이펜 전용 음원 파일이에요. 일반 MP3와 달리 ‘세이코드 좌표 + 오디오’가 한 묶음으로 들어 있어서, 펜이 책의 어떤 위치를 찍느냐에 따라 다른 소리를 정확히 재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책 음원은 핀파일이고, 자장가·동요는 그냥 MP3예요.
‘핀파일 매니저’라는 단독 프로그램은 따로 없어요. 핀파일을 다루는 공식 매니저가 PP매니저(PC)와 PM매니저(스마트폰)예요. 카페에서 ‘핀파일 매니저’라고 검색하면 거의 PP매니저·PM매니저 결과가 떠요.
핀파일은 어디에 저장돼요?
PP매니저로 받은 핀파일은 펜 내부의 BOOK 폴더에 자동으로 정리돼요. USB로 펜을 연결해 BOOK 폴더를 열면 책별로 .pin 파일이 정렬돼 있어요. 손으로 옮기거나 이름을 바꾸면 매핑이 깨져서 펜이 책을 못 알아봐요. BOOK 폴더는 ‘열어 보기만’ 권장이에요.
이건 우리가 만드는 자작 송카드와 정확히 분리되는 영역이에요. 송카드 MP3는 AUDIO 폴더, 책 핀파일은 BOOK 폴더. 한 펜에 두 트랙이 공존하고 서로 간섭하지 않아요.
핀파일 다운로드 절차 — PP매니저 기준
(1) saypen.com 가입·제품 등록. (2) PP매니저 설치 후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3) USB 케이블로 펜 연결 → 펜 전원 ON. (4) PP매니저 화면에서 ‘책 검색’ → 출판사·책 제목 검색. (5) 다운로드 클릭. 끝나면 BOOK 폴더에 .pin이 자동 생성돼요.
PC가 없을 땐 PM매니저(스마트폰 앱)에 OTG 젠더로 펜을 꽂으면 같은 절차가 돌아가요. 라이브러리는 PP매니저와 공유돼서, 한쪽에서 등록한 책을 다른 쪽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찍었는데 다른 소리’ → 핀파일 재설치
맘카페 단골 증상이에요. 책 표지의 북코드를 한 번 더 찍어 음원을 재선택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PP매니저에서 해당 책의 핀파일을 삭제하고 재다운로드하는 게 공식 권장 순서예요. saypen.com FAQ #188도 같은 절차를 안내해요.
그래도 같은 책에서 계속 다른 소리가 나면 출판사 측 음원 갱신이 필요한 경우예요. 출판사 카페나 saypen.com 1:1 문의로 전달하면 보통 며칠 내 라이브러리가 갱신돼요. 펜 자체 문제는 거의 아니에요.
송카드 메이커는 핀파일을 만들지 않아요
흔한 오해 하나 — ‘송카드 메이커가 핀파일을 만들어 주나요?’. 아니에요. 핀파일은 세이코드 좌표가 묶인 공식 형식이라 출판사·세이펜만 만들 수 있어요. 우리가 만드는 건 AUDIO 폴더에 들어가는 일반 MP3 + 오디오렉 매핑이에요.
그래서 책 음원이 필요하면 PP매니저(또는 PM매니저)로, 자장가·동요·녹음은 송카드 메이커로 — 두 트랙을 같이 쓰는 구조가 가장 효율적이에요. 한쪽이 다른 쪽을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에요.